
2026년 3월 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2026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부의장, 시·군·구 협의회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공동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fKF)는 전문 퍼실리테이터 27명과 분석팀을 투입해 단순 행사 진행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소통 프로세스를 완성했습니다.
■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아이스브레이킹
fKF 팀은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장 전체 세팅을 주도했습니다. 영상·음향 시스템 점검, 27개 원탁에 무선 투표기와 노트북 배치, 큐시트 강독 및 모의 토론 리허설을 통해 현장 변수까지 사전 차단하며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후 12시 10분 참가자 등록 후에는 각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들이 ‘지역협의회 자랑거리’ 포스트잇 활동을 이끌어 경직된 초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 토크콘서트 — 생생한 사례 교류의 장
핵심 세션인 ‘우수협의회 사례 소개 토크콘서트’에서는 fKF 이병덕 이사장이 리딩 퍼실리테이터로 활약했습니다. 서울 양천구, 경기 의정부시 등 5개 지역의 혁신 사례를 심층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내며, 협의회 운영 민주화와 원탁토론 활성화 노하우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화할 수 있도록 조율했습니다. 단순 발표를 넘어 각 지역 적용 가능한 정책 시사점을 발견하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 원탁토론 — 데이터로 구조화된 의견 수렴
워크숍의 정점인 “평화공존·공동성장을 위한 비전과 과제” 원탁토론에서 fKF 전문성이 가장 빛났습니다. 27명 소그룹 퍼실리테이터가 7대 주요 과제별 기대·우려 의견을 실시간 입력해 분석팀으로 전송했고, 분석팀은 Bottom-up 방식으로 쟁점을 구조화했습니다. 무선 투표기 실시간 인식조사와 3m 보드 시각화는 대규모 참가자들의 복잡한 의견을 명확한 데이터로 변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 성과와 fKF의 지속 역할
행사는 분석팀의 실시간 결과 요약 보고와 인식 변화 측정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퍼실리테이션이 대규모 정책 논의의 질을 어떻게 높이는지 생생히 증명한 사례입니다. fKF는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숙의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시키며, 사회적 대화 현장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