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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 생활 현장에서 해결책을 실험하는 살아있는 연구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사는 실제 생활공간을 실험실 삼아,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만들고 작은 규모로 실험·검증하는 방식입니다. 사회혁신랩, 정책실험실도 같은 계열의 접근입니다. 기술이나 정책을 '완성 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언제 적합한가

진행 절차

  1. 문제 발굴 — 주민 워크숍·커뮤니티매핑으로 현장 문제를 정의합니다.
  2. 해결책 공동 설계코디자인 워크숍으로 아이디어를 시제품·시범안으로 발전시킵니다.
  3. 현장 실험 — 정해진 구역·기간에 적용하고, 데이터와 주민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4. 평가·확산 — 성과 검증 후 정책에 반영하거나 확대 적용합니다.

왜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한가

리빙랩의 성패는 기술이 아니라 참여 과정의 설계에서 갈립니다. 주민 의견이 실제 반영되는 구조, 이해관계자 간 갈등 조정, 회차별 워크숍의 밀도 — 모두 퍼실리테이션의 영역입니다.

fKF가 지원하는 것

리빙랩 전 과정의 워크숍 설계·진행, 주민 협의체 운영, 이해관계자 갈등 조정, 성과 공유회 퍼실리테이션을 지원합니다.

국내 적용 현황

리빙랩은 2010년대 중반 과학기술 정책을 통해 국내에 자리잡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국민생활연구)에서 "연구실 밖에서 사용자와 함께 검증한다"는 리빙랩 방식이 채택되면서 확산됐고, 이후 지역혁신·도시재생·에너지전환 분야로 넓어졌습니다.

국내 리빙랩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 기간이 1년 단위로 짧다는 점입니다. 리빙랩의 본질인 "반복 실험"과 회계연도 단위 사업이 충돌하기 때문에, 첫 해에 실험 1회로 끝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성공 조건

흔한 실패 요인

성공 조건

준비물 · 예산 고려사항

항목기준확인 포인트
기간최소 6개월, 권장 1년 이상실험–수정 주기를 2회 이상 담을 수 있는지
참여 규모핵심 참여 주민 15~30명 + 확장 실험 대상핵심 그룹은 끝까지 함께할 인원으로 구성
공간정기 모임 공간 + 실증이 일어나는 현장주민이 걸어서 접근 가능한 위치
인력퍼실리테이터 1~2 + 기록 1 + 기술·연구 파트너같은 퍼실리테이터가 전 과정을 맡는 것이 중요
실증 비용시제품·장비·재료비 (전체 예산의 30~50%)수정 제작 비용을 반드시 별도 항목으로 확보
산출물문제 정의서, 실험 기록, 수정 이력, 확산 제안실패 기록도 산출물에 포함시킬 것

비슷한 방식과 무엇이 다른가

리빙랩디자인씽킹 워크숍코디자인
기간수개월~수년1~3일수주~수개월
핵심실제 생활환경에서의 반복 실증단기간 아이디어 발산·프로토타입사용자와 함께 설계
산출물검증된 해결책 + 실패 기록아이디어·시제품 스케치설계안·서비스 모델
주민 역할공동 연구자아이디어 제공자공동 설계자

fKF 수행 사례에서 참고할 지점

리빙랩은 단일 행사가 아니라 수개월에 걸친 과정이어서, 개별 회차의 진행 방식은 다른 숙의 방법론과 그대로 겹칩니다. fKF가 운영한 아래 사례들은 리빙랩의 각 단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진행 구조를 담고 있습니다.

전체 수행 목록은 fKF 수행사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계별 퍼실리테이션 포인트

단계핵심 질문진행상 유의점
문제 정의누구의 어떤 불편인가행정이 미리 정한 문제를 확인받는 자리가 되지 않도록, 주민이 직접 관찰한 사실부터 모읍니다
아이디어 도출가장 작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기술 제안이 나오면 "그것이 없으면 못 하는가"를 되묻습니다
실증실제로 쓰이는가사용 기록을 주민이 직접 남기게 하고, 안 쓰인 이유를 실패가 아니라 데이터로 다룹니다
수정무엇을 바꿀 것인가수정 결정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이 단계 전에 합의해 둡니다
확산·이관누가 계속 운영하는가운영 주체가 정해지지 않은 채 사업이 끝나면 결과물은 남지 않습니다

리빙랩과 인접한 fKF 수행 사례

리빙랩은 수개월에 걸친 과정이라 단일 행사로 집계되지 않습니다. 아래는 생활 공간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실태를 진단하고 실행 과제를 도출한, 리빙랩과 가장 인접한 fKF 수행 사례입니다.

연도별 전체 수행 목록은 fKF 수행실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빙랩과 시범사업의 차이는?

시범사업은 행정이 설계한 안을 작은 범위에서 먼저 적용해 보는 것이고, 리빙랩은 안 자체를 사용자와 함께 만들고 고쳐 갑니다. 결과가 처음 계획과 달라지는 것이 리빙랩에서는 정상이고 시범사업에서는 문제로 취급된다는 점이 결정적 차이입니다.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문제 발굴부터 평가까지 통상 6개월~1년이며, 워크숍은 단계별 2~4회씩 설계합니다.

예산 규모가 작아도 시작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리빙랩의 성패는 예산 규모보다 반복 주기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실증 범위를 한 골목·한 시설로 좁히고 수정 제작 비용만 확보하면 소규모로도 충분히 성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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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운영을 준비 중이신가요?

문제 발굴 워크숍부터 성과 공유회까지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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